군포시청소년재단, 「중장기발전계획(2025~2029)」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 설명 : 2025년 군포시청소년재단이 중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군포시(c))

3년차 점검 통해 새 정부·시정방향·경영철학 반영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은 지난 11월 4일 「중장기발전계획(2025~2029)」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향후 5개년 재단의 비전과 전략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도 중장기계획 수립 이후 3년차를 맞이하여, 재단의 전략체계를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기조와 군포시 시정방향, 그리고 신임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에 맞춰 재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김덕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부서장과 팀장, 노사협의회 및 주니어보드 위원 등 주요 구성원 1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재단의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 경영목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청소년·청년 중심의 지속가능한 성장체계 구축, 지역균형과 통합 기반의 조직운영, ESG 및 디지털 전환의 내재화, 청년직원 참여형 혁신문화 확산 등 4대 전략방향을 중심으로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이번 중간보고회는 재단의 지난 3년간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는 12월 예정된 전 직원 미션·비전 선포식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재단의 방향성과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최종보고회를 거쳐 중장기발전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확정된 계획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재단의 사업기획, 조직운영, 경영평가 등 전반에 걸쳐 핵심 기준으로 활용될 방침이다.(군포뉴스=이정미 기자)

 

작성자 gbctv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