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선거, 더불어 민주당 성복임 후보 58.25% 압도적 당선

(사진 설명 : 당선을 축하받고 있는 성복임 당선인(좌 3번째). 의원실 제공(c))

4월 2일 치러진 경기도의원 군포4선거구(재궁동, 오금동, 수리동)재보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성복임 후보가 7,794표(58.25%)를 얻어 5,026표(37.56%)를 얻은 국민의힘 배진현 후보를 압도하며 당선됐다. 신생정당인 국민연합의 오희주 후보는 558표(4.17%)를 얻는데 그쳤다.

2014년~2022년 군포시의원을 두 번 역임했고, 8대 후반기 시의회 의장을 지낸 성 당선인은 현 국회부의장인  이학영 의원 보좌관을 지냈다. 이번 재보궐선거 승리로 경기도의회는 민주당 76명, 국민의힘 76명 동수에서 민주당 78명, 국민의힘 76명이 됐다.  다른 한 석은  경기도의원 성남제6선거구에서 민주당 김진명 후보가 당선됐다. (군포뉴스=유성근 기자)

(사진 설명 : 선거관리위원회 최종 결과 인용)
작성자 gbctv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