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중앙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그냥 좋아書(서)’를 슬로건으로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특별한 이유 없이 그저 좋아서 책을 읽고 새로운 경험을 만난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작가와의 대화부터 예술 강연, 야외 공연 및 전시까지 시민들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주요 강연 프로그램으로는 9월 3일 소설가 천명관 작가를 초청해 창작의 과정을 나누는 ‘작가와의 만남’이 열리며, 5일에는 노인호 조향사의 ‘향기의 미술관’ 강연을 통해 미술작품과 향을 시각·후각으로 동시에 감상하는 입체적 예술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9월 19일 ‘거리로 나온 예술’과 20일 ‘게릴라버스킹’ 등 도서관 야외무대 공연을 비롯해, 9월 한 달간 지하 1층 로비에서 ‘훼손도서 전시’와 그림책 『최고의 밥』 원화 전시가 상시 운영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더한다.
강연 참여 신청은 8월 20일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야외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독서가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문화예술을 만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훌륭한 통로라며, 시민들이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독서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성근 기자
작성자 군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