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로데오거리, 2025 성탄트리 불밝히며 온누리 평화

아기예수 탄생의  축복과 사랑의 빛을 온누리에

성탄절을 약 한 달 앞둔 지난 23일, 산본 로데오거리 중앙상가 분수대에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성탄트리가 환하게 점등됐다. 군포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최춘식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 ‘2025 군포시 성탄트리 점등 연합예배 및 축하 행사’는 관내 교회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나가던 군포 시민들까지 함께 멈춰 서서 성탄 축복의 의미와 기쁨을 나누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품은 성탄트리는 높이 12.4미터, 8단 구조로 웅장하게 설치됐다. 이 성탄트리는 일몰 시각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환하게 빛나며, 내년 1월 10일까지 군포시 산본 로데오거리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연말연시의 따스함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부 연합예배와 2부 점등식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는  찬양과 말씀 속에 진행됐다. 열방찬양선교단과 안양늘사랑교회 여성중창단의 특별 공연에 이어, CBS 셀라 싱어즈 우승자인 봉하현 CCM 가수의 감동적인 찬양이 울려 퍼졌습니다.

또한, 군포제일교회 연합찬양대의 ‘천사의 찬양’과 군포제일교회 권태진 목사의 ‘하늘과 땅의 평화’를 주제로 한 설교가 참석자 이들의 마음에 따뜻한 감동을 주었다. 이어진 순서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성탄트리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우리 마음속 어려움을 비추고 이겨낼 수 있는 희망과 사랑의 빛입니다”라며, “올 한 해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한 군포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 성탄의 빛이 시민 모두에게 평화와 행복으로 이어지길 기원합니다”라고 축사를 전했습니다.

2부 점등식에서는 참석자들이 함께 손을 모아 카운트다운을 외쳤고, 성탄트리의 불빛이 하나둘 켜지자 분수대 주변은 감격스러운 환호로 가득 찼습니다. 트리가 환하게 켜진 후, 참가자들과 주변을 지나던 시민들은 트리 주변을 돌며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겼다. 서로의 손을 잡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모습은 제법 쌀쌀해진 밤기온을 잊게 할 만큼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행사 진행을 맡은 황용모 목사(삼일교회)는 “성탄트리 점등식은 단순한 행사가 아닌, 우리가 모두 함께 나누는 사랑과 희망의 상징입니다”라며, “이번 점등식이 군포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의 의미와 올 한 해의 감사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를 축복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탄트리 점등식은 산본 로데오거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평화를 선사하며, 겨울철 군포의 아름다운 명소이자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뉴스=유성근 기자)

작성자 군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