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간담회와 북토크로 전·현직 군포시장 리더십 행보

(사진 설명 : 31일 진행된 하은호 현 군포시장 북 콘서트)

한대희 전 시장이 1월 30일 오후 7시, 산본역 앞 군포상가 8층에서 3차 정책간담회를 열고, 산본신도시 주거정비 방안, 군포 문화 육성에 대한 여러가지 질의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본신도시를 비롯한 군포 전반의 주거환경 개선, 자전거 도로 대책,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이 폭넓게 논의됐다.

(사진 설명 : 30일 진행된 한대희 전 군포시장의 3차 시민 정책개발 간담회)

참석자들은 노후 주거지 정비와 군포지역 문화 활성화, 지역경제 육성의 필요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군포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놓고 진지한 토론이 이어졌다. 한 전 군포시장은 시민들의 질문과 제안에 대해 자신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군포의 미래 비전에 대한 구상을 공유했다.

이어 1월 31일에 현 하은호 군포시장이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저서 『우리, 군포살아요』 출판기념회를 열고 시민들과 만났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시민사회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 송석준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 설명 : 31일 하은호 현 군포시장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송석준 의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장관, 양향자 최고위원 등의 모습이 보인다.)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책 소개를 넘어, 하 시장이 군포에서 살아온 시민이자 행정을 책임져 온 시장으로서 지나온 시정의 시간과 고민을 시민 앞에 정리해 내놓는 자리로 진행됐다. 하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 책은 성과를 자랑하기 위한 결과물이 아니라, 군포라는 도시를 어떻게 이해하고 어떤 고민 속에서 행정을 해왔는지를 담은 기록”이라고 밝혔다.

『우리, 군포살아요』에는 군포를 함께 살아가는 공간으로 바라보는 도시 철학과 함께, 교통과 입지, 주거 환경이라는 장점 이면에 존재하는 도시 구조적 한계에 대한 문제의식도 담겼다. 하 시장은 “바꿀 수 없는 조건에 매달리기보다, 우리의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며 행정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함백산 추모공원 조성 과정 등 시정 과정에서 직접 마주한 사례를 통해, 행정은 이해관계 조정보다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는 점을 짚었다. (군포뉴스=유성근 기자)

작성자 군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