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어린이도서관 도서관주간 기념 독서문화행사

(사진 설명 : 어린이도서관독서진흥프로그램)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이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문화를 널리 알리고 독서 진흥 및 관련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군포시의 대표 축제인 철쭉축제(4. 18. ~ 4. 26.)와 도서관주간(4. 12. ~ 4. 18.)을 동시에 기념하는 풍성한 즐길 거리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체험 강좌 ‘우리 동네 철쭉 도감 만들기’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강좌는 숲해설가 박은정 강사와 함께 철쭉의 전국 개화 시기를 알아보고, 직접 철쭉 세밀화를 그려 자신만의 작은 도감을 꾸며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꽃과 곤충 등 주변의 다양한 자연 생물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배워볼 수 있는 이번 강좌는 오는 3월 23일부터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봄 나들이도 준비되어 있다. 4월 11일(토) 오전 11시 30분 어린이도서관 소극장에서는 군포시립청소년 실내관현악단의 기획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에 푹 빠지다’를 시작으로 뉴진스의 ‘Ditto’, 히사이시 조의 ‘바다가 보이는 마을’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관현악 선율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도서관이라는 편안한 공간에서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동화책 ‘소년, 지구별을 보다’의 원화 전시가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동시를 직접 읽고 필사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동시퐁당’ 코너가 상시 운영되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동심을 나누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독서를 더욱 친숙하게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군포뉴스=유성근 기자)

작성자 군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