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설명 : 복귀에 성공한 한대희 전 시장이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후보캠프 제공(c))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며 4년 만에 군포시장으로 복귀한 한대희 당선인이 “이번 승리는 군포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명령”이라며 “앞으로 4년을 군포 미래를 결정할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삼아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7만9,088표(57.38%)를 얻어 5만8,739표(42.61%)를 기록한 하은호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0.89%포인트 차이로 패배한 뒤 4년 만에 재대결에서 승리하며 군포시정을 다시 맡게 됐다.
한대희 당선인이 “이번 승리는 군포 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명령”이라며 “확실한 변화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쁨보다 책임감이 먼저 느껴진다”며 “군포를 다시 도약시키라는 시민들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 당선인은 앞으로의 4년을 군포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로 규정했다. 원도심 재개발과 산본신도시 재정비, 금정역 통합개발 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GTX-C를 중심으로 수도권 서남부 핵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소상공인 지원과 기업 유치, 청년 창업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또 “개발뿐 아니라 복지, 교육, 문화, 체육 정책도 균형 있게 추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4년 뒤 시민들이 군포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특정 진영의 승리가 아닌 군포 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시민 통합과 군포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군포뉴스=유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