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가을 주말 나들이 장소로 충남 청양에 위치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가족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군포시(c))
청정 자연과 체험활동 가득한 충남 청양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충남 청양에 위치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주목받고 있다.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최근 주말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수련원은 청소년 수련활동이 없는 주말을 활용해 숙소를 일반 가족들에게 개방하고 있으며, 특히 군포시 다자녀 가정에게는 숙박비 50%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안전하면서도 경제적인 숙박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충남의 중심부인 청양에 위치한 수련원은 백제문화의 중심지인 공주와 부여, 그리고 대천 해수욕장, 서천 갈대밭 등 유명 관광지와도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다.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최적의 나들이 장소로 손꼽히는 이유다.
또한 수련원은 단순한 숙박을 넘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상시 운영되는 파크골프, 그린에너지 체험부스를 비롯해, 2025년부터는 환경교육캠프, 업사이클링 플레이존 등 자녀와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활동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수련원 관계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드는 이 가을,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을의 정취와 함께 뜻깊은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의 1박 2일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겠다.(군포뉴스=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