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신도시 선도지구 정비사업 2028년 착공 목표 본격화

(사진 설명 : 9-2구역 궁내동 한양아파트 전경)

9-2·11구역 지정 고시 완료, 조감도 최초 공개

군포시는 전국 최초로 산본신도시 선도지구인 9-2구역과 11구역에 대한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구역 지정 고시가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정비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후 신도시 정주환경 개선은 물론, 후속 정비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지정 고시된 선도지구는 공공시행방식으로 추진되며, 현재 사업시행자 지정과 주민대표회의 구성 단계에 있다. 군포시는 2026년 하반기 시공자 선정을 시작으로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리처분계획 인가 절차를 거쳐 2028년 이주 및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 설명 : 궁내동 백두 한양아파트 머릿돌에 사용검사일로 1994년 9월 15일자가 보인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9-2구역은 기존 1,862세대에서 3,376세대로, 11구역은 기존 2,758세대에서 3,892세대로 확대돼 총 7천 세대가 넘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번 구역 지정과 함께 조감도도 최초로 공개돼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선도지구 외 구역에 대한 후속 정비사업도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군포시는 지난해 12월 31일 공고한 후속 정비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올해 3월 3일부터 특별정비계획안을 접수받아 2026년도 배정 물량 범위 내에서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진행할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정비사업이 통합 정비모델로서 역할을 하며 신도시 전반의 정비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도시개발과 1기신도시정비팀(031-390-0433)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뉴스=유성근 기자)

작성자 군포뉴스